암재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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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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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64회 작성일 17-04-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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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 스스로 자신감 가지기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암(cancer)은 can, sir!의 자세를 가지십시오. 투병에 확신이 없다면 이미 병에 진겁니다.
내가 왜 암이 걸려 라며 크게 분노하거나, 이제 다 살았구나, 내 인생은 끝이구나 등의 심한 걱정과 근심, 말기 고통에 대한 불안, 초조 등은 치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심신의학(mind-body medicine)적인 접근도 중요합니다. 마음을 먼저 다스려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터닝 포인트를 잡으십시오. 어차피 암이 생겼다면, 그리고 극복을 해야 된다면 자신 있게 극복하십시오. 먼저 자신을 가지십시오.

2. 암은 나에게 유익한 것으로 인정하기
사실 말기 암은 고통이 크고 죽을 수밖에 없다는 무섭고, 두려운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암 자체의 진행을 두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 때문입니다. 모든 암이 고통 가운데 죽는 것은 아닙니다. 인식만 달리한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암으로 인해 자신의 잘못된 삶을 바르게 돌이킬 수만 있다면 암자체가 주는 상대적인 유익성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에 걸리면 무조건 고통 속에 비참하게 죽는다는 사회적 통념을 불식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3. 가족을 더 사랑하기
암에 걸리면 깊은 산속이나 요양원 같은 곳에서 투병을 해야 암을 극복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일시적인 여행은 투병에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장기적인 격리는 오히려 마음을 지치게 합니다.
가족들을 매일 매일 보면서 격려와 위로를 받고, 그 사랑으로 투병하는 것은 너무나 소중한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가족 관계를 돌아보며 혹시 갈등이 있었거나 미워했다면, 암을 계기로 가족이 더 가까워지고 서로 사랑하는 가족간의 관계가 회복될 때 암은 회복될 수 있습니다.
암환자가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병원에서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이점을 절대 간과하면 안됩니다.

4.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키기
일단 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 수술, 약물치료, 방사선요법 같은 전통적인 치유에 의지하게 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암을 절제하고, 죽이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삼지만, 암은 물리적인 치료에 더 격렬하게 대항할 수 있습니다. 암 자체를 직접적으로 치유하는 개념도 중요하지만, 인체는 원천적으로 자연치유력이 있다는 사실을 전제해야 됩니다.

환자를 영어로 patient라고 합니다. 인내라는 단어는 patience라고 합니다. 글자의 어원은 동일합니다.
즉 환자는 인내하면 자연치유력에 의해서 회복되는 것입니다.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무시하면 암을 제대로 치유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외부의 힘에 의해 치유하는 방법보다 부작용이 적은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5.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점검하기
규칙적인 삶이 스트레스가 되어 암이 발생했다면 불규칙적으로 생활을 하시고 여유를 가져 보십시오. 그러나 너무 불규칙적으로 생활함으로써 생긴 병이라면, 규칙적인 생활 패턴으로 자신을 훈련시키십시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이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우리 모두에게 건강 회복의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데 그러지 못했다면 자신의 생활 패턴을 환경적인 관점에서 조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6. 음식 잘 먹고, 변 잘 보기
모든 암은 소모성 질환이므로 음식을 잘 먹어야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식욕의 약화로 잘 먹지 못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무엇이든지 잘 드십시요’라고 합니다. 그럴리 없겠지만, 너무 많이 드시면 인체에 활성산소가 증가해서 인체에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과식을 하면 인체에 독소를 많이 만들기 때문에 단식을 권하기도 합니다만, 암환자는 적당한 칼로리와 영양을 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변을 잘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체의 불필요한 것을 빨리 내보내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관장을 생활화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자연스럽게 하루 한 번 변을 보십시오.
지난달의 이어 암 극복을 위한 비결을 알아 봅니다.
7. 내 몸에 맞는 운동을 찾기
흔히 운동하면 격렬한 운동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과격한 운동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암 환자는 과격하거나 격렬한 운동보다는 신체를 부드럽게 하거나 기분을 조절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서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환자들에게 칼로리 소비가 많은 운동은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칼로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면 생체 밸런스와 면역을 떨어뜨리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에너지가 많이 들지 않고 신체를 고루 건강하게 하는 걷기운동이나 줄넘기, 등산, 맨손체조, 수영 등이 좋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멍한 생각으로 걷기 보다는 자연을 호흡하거나 자신에게 신명을 불어넣는 구호를 외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8. 깨끗한 공기로 호흡하기
암에 노출되는 여러 요인들 중에 대기의 오염으로 인해서 발암물질이 호흡으로 인체에 들어오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맑은 공기를 호흡하는 것은 암환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혼탁한 공기와 먼지가 많은 곳에 노출되어 있다면 일단은 호흡을 잠깐 멈추었다가 맑은 공기에서 호흡하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등산을 하면서 삼림욕을 하는 것은 산 자체의 산소나 깨끗한 공기도 좋지만, 마이너스 음이온이 뿜어지기 때문에 인체에도 유익합니다.
공기 청정기를 설치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더 효율적인 방법은 산소를 많이 공급하는 산세베리아, 고무나무 등을 실내에 가꾸는 것도 좋습니다. 공기도 마음도 상쾌해질 것입니다.

9. 맺힌 한을 풀고 용서하고 마음 다스리기
수술, 약물, 방사선 치료는 암치료의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여기에 부과해서 요사이 많은 관심과 연구가 되는 심신의학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아직은 정확히 규명되어 있지 않지만 육체, 정신, 영혼 그리고 사회 환경의 요소를 치료에 접목시켜서 종합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대개 암환자들은 2~5년 사이 극도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데,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그게 한으로 맺히기도 합니다. 암환자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마음에 평안하고, 치우치지 않는 마음이 될 때 우리 몸의 많은 메커니즘들도 균형을 이루어 갑니다. 이때 우리의 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극도로 불안한 경우와 분노 가운데서는 결단코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10. 피곤을 풀기 위해 휴식하거나 잠 푹 자기
어떤 천하장사라도 눈꺼풀을 이길 장사는 없습니다. 우리가 2~3일 잠을 설치게 되면 면역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피로를 푸는 방법 중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푹 자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암환자들이 무리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체력이 허용하는 한계 내에서 계속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휴식을 취한다면서 술을 마시거나 무리해서 먼 거리를 여행하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피곤이 엄습하기 전 제때 휴식해서 피곤과 피로를 푸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암환자는 절대 피곤하면 안됩니다. 피곤을 하루의 잠으로 회복할 수 있는 건강할 때의 생활로 착각하여 암환자가 무리한다면 오히려 병세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11. 어떤 환경 속에서도 감사하고 기뻐하기
암이라는 선고를 받게 되면 환자들은 분노하거나 부정하게 됩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타협하고 수용하게 되고,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게 되는 순서를 밟게 됩니다.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부인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수용하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누구든지 자연스럽게 일상생활 속에서 누리는 것을 감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많은 기쁨을 찾아내면 찾아낼수록 우리는 더욱 건강하게 될 것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것으로 사고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기보다는 긍정적인 말로 환자를 위로하는 것이 건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고통 가운데 기쁨을 찾기란 쉽지 않지만 의지적으로 일상 속에서 기쁨을 찾아가는 속에 우리의 몸은 점점 좋아질 것입니다.

12. 단순한 것에 감사하기
진리는 단순한 것에 있고 치유의 역사도 단순한 것을 충실히 할 때 나타납니다.
복잡한 것을 단순화시킬 때 힘이 나타납니다. 먼저 단순하게 암을 받아들이고 단순한 것에 감사하고, 복잡다단했던 지난 삶을 단순화시키고, 사소한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감격하는 구조로 만들기 바랍니다.
단순화시켜서 감사한 일들을 글로 써 보거나 말로 소리 내어 보십시오. 감사한 지난 일과 감사한 것이 감격하여 웃음과 미소와 눈물이 날 것입니다.
감사하고 고마워하게 되면 우리 몸의 기능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회복이 되고, 질병의 치유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13. 늘 깨어 쉬지 말고 기도하기 :암을 치료하면서 기도치유에 의지한다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강력한 치유의 도구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수술, 약물, 방사선 같은 치료는 치료 자체를 즉시 할 수 없는 제약이 있지만 기도치유는 언제 어디서든지 할 수 있습니다.
기도치유가 역사가 있음은 많은 의학자들이 연구 보고와 많은 논문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기도할 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고 환우가 소생하고 회복될 것입니다. 필자 역시 기도로 치유된 역사를 환우들을 치료하면서 많이 보았습니다.

14. 자신을 도우는 가족이나 의료진을 격려, 칭찬하기
암 치료는 나 혼자만의 고독한 전투가 아니며 그렇게 돼서도 안됩니다. 암치료는 감기나 배탈처럼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되는 투병으로 인해 환자와 가족, 의료진 모두가 지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서로를 의지하고, 신뢰하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칭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병세의 변화가 있으면 좋아졌다고 격려하고, 관심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은 환자 몸의 면역과 균형, 조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들이 간병과 간호로 인해 지쳤다면 환자가 적극적으로 위로하고, 고마움을 표현하면 도와주는 손길도 더욱 기도하고 애쓰게 됩니다. 그리고 의료인에게 특별히 기억에 남게 환자 자신을 알려 놓으면 여러모로 좋은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때 의료인이 생각나고 기도할 수 있는 구조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15. 다른 환자와 비교하지 말고 도와주며 축복해주기
나도 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같은 시대, 같은 병으로 투병한다는 동질의식을 가지면 극복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다른 환자와 비교하거나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노하우를 자신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환자와 고통을 위로하고 격려하다보면 조금은 병에 대하여 담대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도와주고 위로의 말을 할 때 우리의 면역도 살아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나누다보면 대화의 시간도 가지고, 병에 대한 긍정심도 생기고, 병에 대한 일상적인 낙관도 생기게 되어 좋은 것입니다.
암을 숨기는 환자들이 있는데 좋은 투병은 아닙니다. 병은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주위의 도움을 받길 바랍니다. 이야기하고, 알리고, 자문을 구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나눌 때, 시행착오도 줄이고, 의료비 지출의 낭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16.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행해보기
자연을 호흡하고 자연의 오묘하고 신비함에 빠져보면 아픔과 고민도 잠시 잊을 뿐더러 자연을 통해 광대함을, 지금 나의 환경과 투병에 더 큰 마음이 되고 호연지기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맑은 공기와 오존 등 자연의 혜택을 누리므로 환우의 몸 상태가 개선될 것입니다.
여행을 하면서 많은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정담을 나누다보면 용기도 생기고, 기쁨과 감사와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혹 외국여행을 할 수 있다면 멋진 풍경을 보는 것과 걷기운동을 통해서도 우리 몸이 유익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여행이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님과 사람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자연은 침묵하며 저렇게 서 있는데,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며 반성과 회개를 한다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17. 지금까지 감사했던 일 적고 일기 써보기
사람이 바쁘게 살다보면 감사한 일에 감사를 잊고, 제대로 표현도 못하고 살 때가 많이 있습니다. 조그마한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병세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감사했던 일들을 생각하고 감사를 기록해보는 것도 참 좋은 일입니다. 혹시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더더욱 권합니다.
환자가 사후에도 좋은 자녀를 위한 기록이 되어 자녀들의 삶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글을 쓰면서 마음의 공허함과 분노나 부정, 불평과 산만함이 정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그 기쁨과 감사의 기록을 통해 은혜가 되고 다른 잡념을 잊을 수도 있습니다. 진정 감사의 마음이 생기게 되고, 긍정하며 나아가면 병은 치료가 되기 시작합니다. 오히려 어떤 치료보다 더 효율적인 치료가 될 것입니다. 감사했던 일들을 적으면서 웃기도 울기도 해보십시요.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18. 약물치료 잘 받기
약물 치료가 너무 심해 건강한 세포를 죽인다며 무조건 기피합니다만 암에는 림프암, 혈액암, 난소암 등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는 암도 있습니다. 이러한 암은 꼭 약물치료를 열심히 받아야 합니다.
모든 바른 치료에 하나라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의 부작용이 심각하여 힘들면 그 때 시행을 멈추면 됩니다.
인체는 몇 가지의 특효약으로 치료되는 게 아닙니다. 특별한 사정으로 약물치료를 할 수 없다면 몰라도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암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약물 치료에 의존한 나머지 너무 심각하게 치료하여 갑자기 죽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환우에 맞게 맞춤치료를 잘하는 의사를 만나야 합니다.
환자의 인체 전체를 보며 조명하지 못하고, 무조건 약물 치료만 맹신하는 의사를 만나게 되면 환자의 치료는 실패하고, 환자가 빨리 죽게 될 수도 있습니다.

19. 수술 잘 받기
수술치료는 참 간단하고 빠른 치료일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암을 없애고 잘라내므로 인해 완치된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은 전신 질환이란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조기에 발견된 암일수록 빠른 수술은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수술을 두려워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의하여 수술을 잘 받아야 합니다.
무조건 수술하면 다 낫고 완치되는 것처럼 말하거나 수술하면 빨리 암이 퍼져서 심각해지고 죽은 것처럼 과장하는 것도 수술에 대한 오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 잘 회복되는 것과 수술 전에 심사숙고하여 좋은 의사를 만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적어도 수술을 위해서는 세 군데 이상의 병원과 수술술자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암을 위해 수술해줄 좋은 의사를 소개 받을 때는 그 분야의 의사 선생님께 물어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유명세로의 의사보다, 유명대학이므로 택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 수술을 잘하시는 분을 택하여 수술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의사의 수술 시야에서의 결정은 예후에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20. 방사선 치료 잘 받기
방사선 치료가 효과가 있는 암도 있습니다. 이러한 암의 치료로 방사선을 치료하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그러나 방사선 치료의 폐해도 고려해야합니다. 우리의 면역이 급격히 떨어져서 저하 됩니다. 또한 나중에 방사선 조사받은 조직이 모두 변색이 되고 딱딱해져서 조이는 통증으로 인해 아프거나 가렵거나 무감각해 지고 잠도 제대로 오지 않아서 삶의 질이 심히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암 환자 이므로 무조건 치료 시스템에 맞추어 치료하기 보다는 환우 건강상태와 삶의 질을 고려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1. 자가 치유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면역요법 치료 잘 받기
우리의 몸은 면역이란 체계로 우리 몸을 외부의 자극이나 병원체 등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방어합니다. 이 시스템은 가히 완벽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인체를 신묘 막측하게 창조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자연치유력을 인지하고 면역 요법을 하게 되면 약물치료 방사선 치료에 의한 면역과 삶의 질의 저하를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면역 증강물질의 투여는 암 환자의 투병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제대로 된 면역 치료는 치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면역에 좋다고 하는 것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의사의 조언을 따라야 합니다.

22. 나보다 힘든 사람 구제 봉사하기
암 환자가 되면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외롭고 저주받은 사람이라고 생각 아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누가 잘해주면 잘해주는 대로, 못하면 못하는 대로 모든 것이 짜증이 나고 외롭고 섭섭해집니다. 환자를 위한 좋은 이야기도 몸이 힘드니 쉽게 곡해 합니다.
그러므로 환자의 대화와 섬김은 신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환자 자신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때 참 좋은 태도와 치료 중에 하나는 나 보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과 환자들을 도우는 것입니다. 나도 환자야 너무 아파하지 말아, 자학하지 마, 좋아질 거야 하면서 도와주면 자신의 병도 좋아지게 되는 원리입니다. 힘든 것을 내가 위로하다보면 자신의 힘든 것은 어느 듯 잊게 됩니다. 이 때 우리의 면역도 춤추게 됩니다.

23. 자연의 원리를 배우고 따라 생활해보기
자연의 원리는 생로병사의 수순발습니다. 자연은 물 흐르듯이 움직입니다. 멀리 녹음이 짙은 산을 바라보면 마음이 참 평안합니다. 잔잔한 호수와 넓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자연과 친화되어 마음에 있는 근심, 걱정이 어느 듯 다 달아나는 듯합니다. 자연의 겸손과 자연의 위력과 자연의 광활함과 자연의 혜택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자연에 귀속시키며 넓고 큰 심오하며 평온한 마음을 가져보는 것도 암 치료와 투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4. 특효약 없음을 인식하고 이상한 치유에 현혹되지 않기
암을 특효약으로 치료해서 완치 시킬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는 사람들을 대개가 사기꾼들입니다. 암에는 특효약이 없습니다. 우리의 인체는 참 복잡하고 조화롭게 창조된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그러므로 복합적이고 총체적인 치료가 접근 없이는 암을 낫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세상적이고, 신비적이며, 비과학적인 이상한 치료 효과를 기대하지 않을 때 바른 치유가 일어납니다. 무엇을 먹었는데 하루 만에 한 주 만에 한 달 만에 암이 다 나았다고 호언하는 사람은 절대로 다시 만나지 않게 되시길 바랍니다.

25. 마음도 몸도 목욕을 잘하여 청결한 몸 갖기
지금까지의 잘 못된 습성과 습관을 고쳐보십시오. 아니면 지금의 습관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자유하십시오. 거의 매일 목욕을 하여 우리의 심신을 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을 하면서 육체도 깨끗해지고 마음도 정신도 이완이 됩니다. 그리고 오늘하루 힘들고 어려웠던 내 마음을 정리 정돈하면서 청결히 하는 것입니다. 요사이 반신욕이다 전신욕이라고 하며 유행하는데 다소 높은 온도에서 목욕을 하는 것이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힘이 소진될 때까지 욕조에 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힘이 소진되고 많은 땀이 나서 힘들 수도 있습니다.

26. 지금까지의 삶을 감사하고 도와주신 분에게 감사표현 해보기
그래도 내가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감격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지낼 수도 있었습니다.
도움을 받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적극적으로 표현해보시기 바랍니다. 표현하면서 본인도 기쁘고 상대가 기뻐하는 모습에서 더더욱 기쁘고 우리의 면역이 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작은 감사의 선물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무엇을 살까하면서 생각하니 일시적이나마 나의 병세를 잊을 수 있습니다. 또 선물 사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선택하고 포장하며 가지고 돌아오면서 많은 감사와 생각을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참 좋은 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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