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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중 구역질 및 구토증에 대한 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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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10회 작성일 17-04-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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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중 환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구역질과 구토증으로 매우 힘들어하십니다. 이것으로 인해 대부분의 환자들은 식사도 제대로 못해 기운을 못 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의 원인은 항암제가 위와 구토를 조절하는 뇌에 영향을 주어 구토 조절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구토는 환자에 따라 항암치료 중, 항암치료 후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구토억제제를 복용하면 많이 호전이 되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도 시도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1. 만약 위에서 음식이 받지 않으면 소량의 음식을 하루에 6-9회에 걸쳐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2. 만약 식사를 전혀 할 수 없을 때는 음료를 드시기 바랍니다. 특히 바나나와 다른 과일을 믹서기에 섞어 주스를 만들어 드시면 좋습니다.
3. 음식이나 주스 등을 빨리드시지 마시고 천천히 드시기 바랍니다.
4. 음식은 가능하면 차게 드시기 바랍니다. 찬 음식이나 음료는 강한 음식 냄새를 없애주기 때문에 드시기가 편할 수가 있습니다.
5 만약 아침에 구토증이 발생하면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시리얼, 토스트 혹은 비스켓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찬 무가당 주스를 드시기 바랍니다.
6. 그리고 음식 조리 냄새로 인해 구토증이 심할 때는 가능한 한 미리 음식을 조리하여 냉동 시 킨 후 드시기 바랍니다.
7. 음식을 드신 후에는 눕지 마시고 의자에 않아서 쉬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음악을 듣거나  TV를 보시기 바랍니다. 식사 후 활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소화가 잘 안될 수가 있습니다.
8. 옷도 몸에 딱 붙는 것을 피하고 느슨한 옷을 입기 바랍니다.
9. 항암제 치료 1-2시간 전과 항암제 투여 중에는 아무 것도 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10. 음식을 먹는 시기는 시장기가 생기기 전에 드시기 바랍니다. 시장기는 구토증을 더 심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11. 환기가 나쁜 방, 너무 더운 방. 음식 조리 냄새가 나는 방에서 식사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곳에서 식사 시 구토증이 더 잘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12. 음료수나 국의 국물을 너무 많이 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것은 배가 너무 불러 구역질이나 구토를 더 잘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13. 평소에 즐겨 먹던 음식이라도 구토증을 느낄 때는 억지로 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억지로 먹을 때 좋아하는 음식마저도 지속적으로 구토증을 야기 시키기 때문입니다.
14. 구토의 원인은 항암제. 위와 장에서 발생하는 개스등 입니다. 그리고  병원과 같은 특수 환경도 구토증을 야기 시킵니다. 그리고 구역질을 잘 치료하면 구토증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15 . 구토가 나면 구토가 치료될 때까지 음식이나 음료를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16. 구토 치료가 되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음식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1)  물이나 소고기 삶은 국물을 커피스푼으로 한 스푼씩  매 10분마다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2)  만약 구토증이 없으면 양을 증가시켜 밥숟가락으로 매 20분마다 한 숟가락씩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3) 마지막으로 30분마다 밥숟가락으로 2 숟가락씩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4) 물이나 국 국물로 식사가 잘 조절이 되면 죽으로 식사를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5) 죽으로 음식을 잘 먹을 수 있으면 정상적인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http://breast.ac.kr/B-cancer/breast-cancer(index).htm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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